안녕하세요! 오늘은 yul's와 최근 다녀온 기차 여행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.
yul's가 갑작스러운 고열로 엄마는 연차를 쓰게 되었어요.
아기가 열이 나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열이 떨어지길래 연차를 쓴 김에 삼촌이 있는 곳으로 급여행을 떠났습니다.
srt어플을 깔고 로그인을 한 후 새로고침을 1 시간하고 티켓이 없어서 포기하다.
다시 30분을 광클!! 드디어 엄마와 아이까지 앉는 2자리를 티켓팅성공! yul's는 무료탑승이지만 엄마가 편히 가고 싶어서 유아석도 구매했어요. 유아석은 75% 할인이 됩니다!
(만 6세까지 srt탑승 무료입니다. 어른 1에 유아 1 무료.)
srt수서역 주차장까지 택시로 이동!
집에서 8,000-9,000원가량 택시비가 나왔어요.
기차를 돌 지나서 즈음 타보고 1년 반 만에 타보네요.

기차를 보고 띠띠뽀라며 신났습니다.
서울 안녕~
아기가 심심하지 않게 준비한 태블릿, 아기 간식, 클레이 점토, 그리고 아기 동화책 덕분에 즐거운 여정이 되었습니다. 자세한 후기를 함께 보실까요? 출발 전 준비 아기와의 여행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준비물입니다.
아기가 심심하면 소리를 지르거나 큰소리를 낼 수 도 있고 칭얼거리기 마련이죠!
yul's의 태블릿, 아기 간식, 클레이 점토와 아기 동화책을 챙겼습니다.

그럼 아기가 기차에서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겠죠? 또한 기저귀, 물티슈, 손소독제 등 아기 용품도 꼼꼼하게 준비했습니다.
탑승한 기차 안에서는 아기가 심심하지 않게 준비한 애착 인형, 주전자 책과 함께 아기 동화책을 읽어 주었습니다. 아기는 열심히 동화책에 집중하며 기차 여행을 즐기려 하였으나, 아직은 컨디션이 안 좋은지 좌석까지 구매했지만 엄마품에서 2시간을 잤습니다.ㅜㅜ
울산 도착과 여행 울산에 도착!!
서울로 가는 STR는 특실을 1 좌석만 이용했어요.

이번 아기와의 SRT 여행은 여러모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. 아기가 혼자 좀 더 생산적으로 즐길 수 있는 용품들을 챙긴 덕인지, 기차에서든 여행지에서든지 아기가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었습니다.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이 이렇게 즐거운 줄 몰랐어요. 앞으로도 아기와 더 많은 추억을 만들며 다양한 여행지를 찾아갈 생각입니다!